인사말

안녕하십니까, 문화류씨 좌상공파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우리 문화류씨 좌상공파(左相公派)는 고려시대부터 시작된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화류씨 시조 대승공(大丞公) 류차달(柳車達)은 고려 태조 왕건의 삼한 통일에 큰 공을 세워 공신이 되었습니다. 그의 13대 후손 좌상공파 시조인 만수(柳蔓殊) 할아버님의 츨생년대는 1320년대(고려 충숙왕) 경으로 1361년(공민왕 16년)에 보마배행수(寶馬陪行首) 장군으로 임명되어 고려 말의 혼란한 정세 속에서도 충절을 지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이십니다. 1392년에는 조선 건국에 참여하여 개국원종공신(開國原從功臣)이 되어 정승에 올랐고 건국 후에도 왕을 보좌하며 나라의 발전에 큰 공을 세우셨습니다. 1392년부터 1394년까지 좌상(左相)을 지내시고, 1394년에는 좌의정에 오르게되었습니다. 좌상공의 손자에서는 단종 때 청난공신인 류숙(柳淑, 판서), 류수(柳洙, 찬성), 류사(柳泗, 판서) 등 3명의 공신이 나왔으며, 현 손인 문희공 류순(柳洵)은 세조 때 문과중시에 급제하고, 연산군 때 영의정을 지내다가 중종반정 이후 공신에 책록되고 문성부원군에 봉해졌습니다. 이후 좌상공의 후손들은 조선 시대에 좌의정, 영의정, 판서, 대제학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조선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우리 좌상공파는 오늘날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이 홈페이지는 바로 저희 좌상공파의 깊은 빛나는 전통과 뿌리를 세상과 공유하고, 후손들에게 소중한 유산으로 전달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이 홈페이지는 단순한 정보 공간을 넘어, 좌상공파 종손들이 서로 연결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옛 선열들의 유익한 정보와 뿌리를 찾을 수 있는 인터넷 족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문화류씨 좌상공파는 후손들에게 선열들의 전통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미래를 향해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종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